[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가 포천시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를 전담한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경기 포천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종진 산학협력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르 하고 있다.(사진=대진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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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진대와 포천시는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시설 대상 위생·영양 관리 지원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 교육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문화 확산 △어린이·사회복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진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정종진 대진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