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조 대표 |
불스(대표 남영조)는 2000년 창립 이래 밭 농업 기계화 분야를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연구개발(R&D)을 통해 다목적 휴립복토기, 비닐피복기, 콩파종기, 마늘·양파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 등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농기계를 생산해 공급해 왔다.
회사의 기술력은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에서 비롯된다. 농민들의 생생한 조언과 격려를 신제품 개발의 주요 동력으로 삼아, 밭작물 재배의 전 과정에 필요한 고효율 복합 작업기를 생산한다. 마늘, 양파 등 주요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화된 기계화 솔루션을 공급해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해소와 생산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승용 자주식 마늘 수집기는 노동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농기계로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 인증받고 혁신 제품으로도 지정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자율주행 농업 보조 로봇 및 스마트 농기계 개발에 전념하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스마트 농업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주, 일본, 중국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농기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농업 기계화 추세에 발맞추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농기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소비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신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농업인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농기계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현장 중심의 노력은 불스 농기계의 높은 완성도로 이어지고 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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