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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보다 15.6% 증가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 7.6% 늘어난 수치다.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6% 늘었고 지난 분기에 비해선 9.4% 성장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부문이 약 1조60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커머스 부문도 약 9855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고 핀테크 부문의 경우 약 4331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과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각각 약 5093억원과 약 1500억원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이 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온 서비스 AI 방향성 아래 서비스와 사업 전반의 AI 기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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