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세종청사 |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일 중국 항저우에서 한국과 일본의 저출생·고령화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장급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저우에서 오는 6∼7일 열리는 제13차 한일중 인구정책포럼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담은 지난 8월 한일 정상회담과 9월 한일 사회문제 협의체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최근의 결혼 현상과 정책 대응, 치매 정책, 에이지테크(Age-tech) 산업 교류 방안, 연구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김상희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양국 인구 상황과 정책적 대응을 긴밀하게 공유해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고령화 현상을 함께 해결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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