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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이 인도네시아 J 트러스트 뱅크(J Trust Bank) 전사 환경에 행위기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구축했다.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탐지-차단 평균 반응 속도가 3초 이내로, 암호화가 시작되기 전에 공격 프로세스를 종료하고 해당 위협을 즉시 격리한다. 초 단위 대응은 단순한 성능 지표를 넘어 랜섬웨어 감염 가능성을 '제로'에 가깝게 낮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파일리스(Fileless) 공격 방어, 자체 보호(Self-Protection), 중앙관리 콘솔 '화이트시큐리티플랫폼'(WSP)을 통해 대규모 보안 정책의 중앙 통제와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과 통합 대응력을 극대화한다.
J Trust Bank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내 전사적 지점 확대로 공격 표면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사전 탐지와 신속 차단이 고객 데이터 보호와 규제 준수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화이트디펜더는 중앙 관리 편의성, 정확한 랜섬웨어 탐지, 지점 환경에 맞춘 정책 유연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낮은 운영 부담, 빠른 탐지·차단, 정밀한 랜섬웨어 행위 분석으로 고객 신뢰를 확대하겠다”며 “지역별 파트너와의 협력을 차근차근 넓혀 해외 시장에서의 대응 체계와 입지를 안정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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