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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첨단 로봇 산업협력...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기원 [2025 로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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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로봇산업 발전 유공 포상' 영광의 얼굴들
    산업통상부장관표창 김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팀장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2010년 7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개원과 함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어느덧 15년이 지났다. 오늘의 수상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그간 우리 로봇산업은 6조원 규모로 성장하였고, 로봇 기업도 어느덧 2500개사에 육박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산학연의 부단한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로봇산업은 지금과는 조금 다른 양상으로 발전해 나갈 것 같다. 미중을 중심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 패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고, 피지컬AI 발전에 따라 로봇의 지능화, 범용화 또한 빨라지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 등 범용성을 갖춘 로봇의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속에서 이제 인간과 로봇이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생활속에서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로봇 도입 확산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점을 고려한다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일자리 부족 해소, 안전한 산업·생활환경 조성,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발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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