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보고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6 utz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을 올해 안에 청와대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6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계획을 묻는 질의에 "연내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직원은 연말까지 가능한데 대통령께서는 연말까지도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며 대통령 관저 이전은 내년 상반기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 8월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연내에 청와대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 이전 계획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청와대 일반인 관람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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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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