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늘(7일) 처음으로 동시에 법원에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등 혐의 재판을, 10시 15분에는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공판을 각각 진행합니다.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선 박종준 전 경호처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지고, 김 씨 재판에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씨가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법원, 다른 법정에서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인데, 교정당국이 시간대별 동선을 분리해 두 사람이 대면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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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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