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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문가는 전 거래일 국내 채권시장이 약세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ADP 호조 및 QRA 영향에 따라 국내 금리도 상승 출발한 이후 점차 약세폭을 확대하며 전구간 금리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전력공사 입찰에서 3년물과 5년물이 +10bp 이상 금리로 입찰되면서 시장 전체 투자심리가 또다시 위축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한은은 최근 금리 상승이 통화정책 기대 경로의 변화에 따른 건전한 조정이라고 밝히며 금리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1.70원 하락한 1447.70원에 마감했다. 야간거래에서는 1449.30원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을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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