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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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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콜]카카오 "4분기부터 친구탭 개편…쾌적한 경험 만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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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는 이용자 여러분의 피드백을 수렴해 4분기부터 예정된 카카오톡 친구탭 개편을 포함해 지속해서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카카오톡의 출발이 메신저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 여러분이 그동안 많이 요청해 주셨던 여러 맞춤형 편의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근원적인 메시지 경험의 고도화 역시 적극적으로 병행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선보인 안읽음 폴더처럼 가족 폴더나 회사 폴더와 같이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다양한 카테고리로 채팅방을 정리할 수 있게 하고 그 안에서도 즐겨 찾는 방은 자동으로 분류해 관리할 수 있게 만들면서 보다 쾌적한 이용자 경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며 "추후 사용성이 입증되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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