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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시각헤드라인] 11월 7일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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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화력 매몰자 2명 사망…3명 사망 추정■

    울산 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자 7명 가운데 5명의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숨졌고, 3명은 사망 추정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코스피 장중 1%대 하락…4,000선 무너져■

    미국발 AI 버블론의 충격 영향으로 코스피가 장중 1%대 하락폭을 보이며 4,000선을 내줬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5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尹 부부 법원 첫 동시출석…나란히 형사재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늘 처음으로 동시에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같은 법원, 다른 법정에서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인데, 동선이 분리돼 두 사람이 대면하지는 않았습니다.

    ■SCM 성명 '핵사용시 北정권 종말' 빠져■

    한미 국방부가 곧 발표 예정인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 공격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란 내용의 경고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정부의 대북 기조와 미국의 북미 대화 추진 상황 등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트럼프 "관세 재판 패소시 파괴적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관련한 미국 대법원의 첫 재판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최종 패소한다면 파괴적인 결과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를 대법원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다른 나라의 관세 공격 앞에 무방비 상태가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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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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