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산업·의료 등 AI기술 기반 스타트업
3년간 최대 200억 원 보증·최저보증료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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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 5개사를 ‘제14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생활·산업·의료·법률·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선정 기업은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 △산업용 AI 전문기업 ‘슈퍼브에이아이’ △의료 AI 솔루션 기업 ‘에이아이트릭스’ △법률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엘박스’ △LPU 기반 AI 반도체·서버 제품 개발사 ‘하이퍼엑셀’ 등 5곳이다.

신보는 이들 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 추가 보증료 지원 △해외진출·컨설팅·홍보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AI 등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확대해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박민석 기자 (min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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