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경찰, "서울역 폭파하겠다" 협박 글 작성자 추적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촬영 안철수]



    "서울역을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 21분 이 같은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게재됐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역으로 출동했습니다.

    작성자는 "알카에다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이라크인 조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서울역 아울렛 1층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 그 외 4곳에 TNT(폭약)을 설치해뒀다"고 말했습니다.

    남대문서는 2시간 가까이 서울역 화장실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협박글 수사를 맡은 대전 둔산경찰서는 현재 작성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역 #폭발물 #협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소미(jeonsomi@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