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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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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헬로 발레’ 공연···14~15일 부산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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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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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부산은 14일 오후 7시 30분과 15일 오후 5시에 부산콘서트홀에서 온 가족을 위한 발레콘서트 ‘헬로 발레-발레의 초대’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김주원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예술감독이 발레 주요 장면을 해설하는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김 감독의 연출한 발레 단원 11명의 표현력 높은 움직임, 김광현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의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발레의 고전 작품과 현대 작품을 아우른다. 발레의 대표작품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라 실피드’, ‘파키타’ 등의 주요 장면을 공연한다. 또 제15회 대한민국 발레축제(2025년)에서 호평을 받은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창작발레 ‘샤이닝웨이브’의 솔로 및 파드되(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를 함께 선보인다.

    관람료는 3만원이다. 부산콘서트홀 누리집(classicbusan.busan.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발레 장면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전 연령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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