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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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에서 중국인이 만취 상태로 역주행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차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경기 광명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IC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카니발이 마주 오던 스타렉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니발을 몰던 중국 국적 20대 남성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를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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