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0시 18분쯤 발생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자원순환시설 창고 화재 현장.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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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10일 오전 0시 18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위치한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시간 47분 만인 오전 3시 5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로 창고 1개 동(690㎡)이 대부분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창고 내부에 폐비닐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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