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역 역세권·넥스트콤플렉스 인접
검단신도시 네 번째 호반 브랜드 단지
총 3600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전망
‘인천 검단 호반써밋 3차’ 투시도. [호반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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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정부의 10·15 대책에서 제외된 비규제 지역인 인천 검단신도시에 새 아파트 ‘인천 검단 호반써밋 3차’가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법조타운과 중심상업지구, 풍부한 녹지 환경까지 두루 갖춘 대규모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 검단 호반써밋 3차’는 인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84㎡(이하 전용면적)A 105가구 ▷84㎡B 293가구 ▷84㎡C 116가구 ▷84㎡D 106가구 ▷97㎡ 142가구 ▷97㎡P 143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 도보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난 6월 개통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으로 검단호수공원역·신검단중앙역·아라역 등이 신설되면서 김포공항·계양·부평·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가산디지털단지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강화됐다. 단지 인근에서는 검단~드림로 간 도로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 주변에는 약 5만㎡ 규모의 복합상업·문화공간인 ‘넥스트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쇼핑몰·영화관·대형서점·문화센터·키즈테마파크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검찰청 북부지청 등이 들어설 예정인 법조타운과도 가까워 향후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남측으로는 계양천이 맞닿아 흘러 조망권이 확보된다. 계양천 수변공원·아라센트럴파크·풀무골공원·두물머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있는 인천 검단꿈유치원 등 교육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천 검단 호반써밋 3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 타입 4Bay 구조가 적용됐다. 넓은 동 간 거리와 1280대 규모의 주차 공간,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단지는 호반산업이 검단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호반 브랜드 단지다. 2018년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1168가구), 2019년 ‘호반써밋 인천 검단2차’(719가구), 2023년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가구)에 이어 이번 3차 단지까지 더해지면 검단신도시 내 ‘호반 브랜드타운’은 3600가구 이상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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