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거래대금 상위권 차지
지난달 급등한 주가는 하락세
지난달 급등한 주가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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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급등한 로봇주들이 여전히 투자자의 관심을 받으며 거래대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주가는 빠지면서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에서 로봇주들만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지난 3~7일 일 평균 4600억원 거래되며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상위 종목 2위에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3520억원)는 5위, 클로봇(2910억원)이 7위, 휴림로봇(1570억원)과 로보스타(1360억원)는 각각 9위와 11위를 차지했다.
다만 주가는 하락했다. 로보티즈(0.23%)만 소폭 올랐고 로보스타(-11.16%), 클로봇(-8.5%), 레인보우로보틱스(-7.33%) 등은 모두 떨어졌다.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상위 20개 종목 중에서 주가가 하락한 건 이들 로봇주 5개뿐이었다.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면서 주가가 빠지고 있는 것이다.
10일 오전에도 로봇주들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로보티즈만 2.31%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3.35%), 휴림로봇(-8.95%), 클로봇(-1.98%), 로보스타(-3.74%), 티로보틱스(-2.04%) 등은 줄줄이 떨어졌다.
상승장이던 지난달 로봇주들은 급격히 상승했다. 휴림로봇은 101.56% 급등했고, 로보스타(95.28%), 로보로보(54.49%), 티로보틱스(54.01%), 클로봇(41.46%), 로보티즈(37.21%) 등도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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