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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스트시큐리티, 랜섬웨어 보안 기능 강화 '알약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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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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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시큐리티가 랜섬웨어 탐지·차단 기능을 강화한 '알약 3.0'을 정식 출시했다.

    알약 3.0은 중요 문서 암호화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시 차단한다. 감염 징후가 포착되면 자동 백업·복구 기능이 실행돼 MS 오피스 문서, 이미지, 설계 파일 등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탐지 엔진을 재설계해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탐지 규칙이 자동 반영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신·변종 악성코드, 루트킷, 스파이웨어 등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탐지 정확도와 대응 속도를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알약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메인 화면은 개인용컴퓨터(PC) 보안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 예약 검사와 자동 업데이트 등 자동화 기능으로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 3.0 출시를 계기로 기존 PC 보안을 넘어 사용자 환경을 자동으로 관리·최적화하는 'PC 케어형 통합 백신'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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