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장 보직 예정자 대상 강연서 사고예방 강조
안규백 장관, 대대장 역량 강화 특별 강연 실시 |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최근 군 사고의 대부분은 기본을 지키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급 부대 지휘관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대전 자운대 소재 육군대학에서 대대장 보직 예정자 교육과정에 입교한 119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계획·실행·확인·점검'의 기본원리를 모든 업무에 적용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한 "사람의 귀중함을 알고 장병 1명, 1명을 지극정성의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며 "'지휘관의 발걸음이 닿는 곳에 사고는 없다'라는 생각으로 기본 지키기와 정성을 다하는 지휘 철학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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