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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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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검은사막'이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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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펄어비스 로고./제공=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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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펄어비스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 1068억원, 영업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일 펄어비스의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한 데는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른 게임 매출 증가와 외환 환산 이익도 영향을 미쳤다.

    '검은사막'은 3분기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에다니아'를 선보이며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펄어비스는 내년 상반기 펄어비스의 최대 기대작인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을 2026년 3월 20일로 확정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허진영 펄어비스 CEO는 '붉은사막' 프리오더에 대해 "트리플A 게임 프리오더를 경험한 적이 없어 판매량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다"면서도 "파트너사들로부터 다른 신규 트리플A급 판매량이 나온다는 피드백 등을 받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특히 콘솔 플랫폼에서 판매량이 많은데, 이는 콘솔 패드로 시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콘솔뿐 아니라 스팀에서도 프리오더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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