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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블랙 프라이데이 등을 맞이해 진행한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프로모션 '넾다세일'이 2주간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29일부터 전날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된 '넾다세일'에는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신선식품에 이르는 1만여 개 브랜드의 490만개의 제품이 참여했다. '넾다세일' 한정 단독 상품부터 최저가 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색의 기획전에 배송 경쟁력을 갖춘 N배송 상품, 풍성한 할인 및 적립 혜택까지 더해졌다.
이에 '넾다세일' 기획전에 등록된 상품 판매 금액 기준,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서 역대 프로모션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매일 77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셈이다. 해당 기간 동안 '넾다세일'에 참여한 전체 브랜드스토어·스마트스토어 셀러의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특히 SME(중소상공인) 셀러들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네이버는 '넾다세일'이 다양한 카테고리를 망라해 폭넓은 상품 구성을 선보인 것이 우수한 성과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헌터', '커버낫', '바이오힐보' 등 트렌디한 브랜드부터 '송쭈집', '비비수산', '제주반했어' 등 개성 있는 스토어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네이버 단독 구성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네이버 단독으로 선보인 한정 수량·전용 구성 상품을 모은 '넾다 오리지널' 코너와, 50% 이상 할인 상품이나 1+1 혜택을 제안한 '넾다반값' 등 주요 기획 코너가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린클', '에어메이드' 등 인기 가전 브랜드가 '넾다 오리지널' 코너에서 선보인 한정 수량 상품은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됐으며,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 '메가커피' E-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120만건 이상의 거래됐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이번 '넾다세일'은 '네이버쇼핑페스타'를 리브랜딩한 첫 기획전으로,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와 높은 적립 혜택, N배송을 통한 안정적 배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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