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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9월 통화량 30.3조 증가..."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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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를 위해 대기해둔 자금이 예금으로 쌓이면서 9월 통화량이 30조 3천억 원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9월 평균 광의 통화량(M2)은 4천430조 5천억 원으로 직전 달보다 0.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과 비교해 증가율은 절반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요구불예금은 9조 5천억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6조 8천억 원, 수익증권은 5조 7천억 원 각각 늘어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분기 말 재무비율 관리와 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으로 늘었다며 수익증권도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비롯해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경제 주체별로는 기업과 가계·비영리단체, 기타 금융기관 등에서 모두 유동성이 늘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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