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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오른쪽)이 5일 사천기지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지휘비행에서 KF-21 전투기 비행을 마치고 강주훈 소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1.5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늘(12일)부터 20일까지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군사외교 활동을 펼친다고 공군이 밝혔습니다.
손 총장은 이집트에서 공군사령관을 만나고, 이집트 공군 292전술전투비행여단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UAE에서는 두바이 세계공군지휘관 회의와 두바이 에어쇼, 대한민국-UAE 방산협력 리셉션 등에 참석합니다.
이집트와 UAE는 초음속 전투기 KF-21, 다목적 전투기 FA-50 등 한국산 전투기에 관심을 보이는 나라들로, 손 총장은 이번 방문 기간 국산 전투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방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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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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