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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특검, 이배용 내일 재소환...'인사 자료 전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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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씨에게 금 거북이를 건네고 공직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내일 다시 특검에 소환됩니다.

    김건희 특검은 내일 오전 10시 이배용 전 위원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 관계자는 이 전 위원장은 이번에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 한 달 정도 뒤인 지난 2022년 4월, 이 전 위원장이 김건희 씨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진관사에서 직접 만나 인사 자료를 건넨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배용 전 위원장은 앞서 지난 6일 특검에 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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