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카카오톡 앱 월평균 사용 시간 / 그래픽 = 박종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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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카카오톡이 지난 9월 15년 만에 대규모 개편을 한 이후 월평균 사용시간이 20여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데이터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에 따르면 1인당 카카오톡 앱 월평균 사용 시간은 9월 700.17분에서 10월 677.85분으로 22.32분 줄었다.
모바일인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 'SCI'를 활용해 국내 주요 앱 마켓 3사의 데이터를 포함한 3만여 개 앱의 이용 행태를 추정한다.
카카오는 해당 집계가 실제 내부 데이터와는 차이가 있으며 지난달은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한 영향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앞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7일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개편 이후 일평균 체류 시간이 24분대에서 26분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664만1538명으로 9월(4649만3,748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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