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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中 증시, 기술주 이익확정 매출에 속락 마감…창업판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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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2일 그간 상승세를 이끈 기술주를 중심으로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출회하면서 소폭 속락 마감했다.

    당국의 금융완화와 경기대책에 대한 기대로 일부 매수세가 유입해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2 포인트, 0.07% 내려간 4000.14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8.39 포인트, 0.36% 떨어진 1만3240.62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12.29 포인트, 0.39% 하락한 3122.03으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上證科創板50成分指數)는 0.58% 내린 채 마쳤다.

    태양광 관련주, 전지주, 소프트웨어주, 증권주, 자동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양광전원은 2.78%, 룽지 7.35%, 아터쓰 14.33%, 퉁웨이 HD 6.06%, 상넝전기 1.48%, 이징광전 7.81%, 펑후이 능원 2.21%, 이웨이 4.75%, 셴다오 지능 1.59%, 궈셴 가오커 2.93%, 싼류링 0.77%, 퉁화순 4.11%, 커다 쉰페이 1.81%, 인즈제 1.72%, 톈룽신 3.00% 하락했다.

    중신증권이 0.55%, 둥베이 증권 2.35%, 광파증권 0.39%, 화타이 증권 0.67%, 초상증권 0.75%, 궈신증권 1.49%, 하이마차 8.24%, 비야디 0.95%, 상하이차 1.51%, 창안차 0.41%, 베이징차 1.89%, 창청차 1.80%, 광저우차 1.27%, 둥펑차 1.40%, 중국교통건설 0.56%, 금광주 쯔진광업 0.44% 내렸다.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가전주와 약품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은행이 1.41%, 상하이 은행 0.89%, 교통은행 0.81%, 우편저축은행 0.69%, 공상은행 0.37%, 건설은행 0.52%, 농업은행 3.49%, 중국인수보험 1.99%, 중국핑안보험 1.40%, 신화보험 3.56%, 인민보험 4.01%, 타이핑 보험 2.56% 올랐다.

    헝루이 의약은 1.70%,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 0.42%, 중국석유화공 071%, 중국석유천연가스 1.74%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8404억6700만 위안(약 173조1362억원), 선전 증시는 1조1045억67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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