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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경북TP-컴퓨터메이트, 경북지역 제조기업 AX지원 생태계 고도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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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12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컴퓨터메이트(대표 서상인·김성호)와 경북 제조기업 AX 지원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고, 스마트제조혁신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자신문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왼족)과 서상인 컴퓨터메이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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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은 경북 AX·DX 및 스마트제조혁신 역량강화 생태계 조성, 경북 주력산업 AX·DX 촉진 및 신성장 동력 발굴, 지역 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 및 스마트공장 AX 적용 확대, AX·DX 신규사업 발굴·기획, 전문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 우수 공급기업 지역 유치 및 입주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인 컴퓨터메이트는 경북TP내 기업부설연구소 입주를 통해 경북지역 제조현장의 AI 기술 적용 및 스마트공장의 AX를 선도할 계획이다.

    경북TP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AX 지원 생태계 기반을 확장하고, 경북 제조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서상인 컴퓨터메이트 대표는 “경북TP와의 협력은 기술기반 AI 솔루션이 현장 제조혁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중심의 스마트제조 고도화를 통해 경북지역 기업의 생산성 형상과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AX·DX는 지역 제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현장 중심 AI·DX 확산, 기업 맞춤형 AX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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