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SPC삼립이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을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입 포장 호빵'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따라 호빵을 낱개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진=SPC삼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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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 포장 호빵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호찜팩'에 포장돼 있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우면 찜기로 갓 찐 듯한 촉촉한 호빵을 먹을 수 있다. 호찜팩은 조리 중 포장 내부의 증기 압력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자동으로 배출구가 형성되는 특허 기술로 포장을 미리 뜯지 않아도 돼 수분이 유지된다.

이번 제품은 스테디셀러 3종(단팥·야채·피자)과 K푸드 콘셉트로 한식의 풍미를 살린 식사용 호빵 등 4종이 판매된다. 고운 단팥 앙금의 풍미가 매력적인 '정통단팥', 불고기 소스에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송송야채', 진한 토마토와 라구 소스에 고기·치즈·햄·스위트콘을 넣은 '알찬피자', 김치와 고기를 넣어 매콤한 김치만두의 맛을 내는 '김치만두호빵' 등이다. 모든 제품은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혼자서도 간편하고 편리하게 삼립호빵을 즐길 수 있도록 1입 포장 호빵을 선보였다"며 "올겨울 일상 속 든든한 한 끼로 삼립호빵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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