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강서구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오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G-STAR 2025'에서 학생 주도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디자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현해 보는 경험 중심 교육의 일환이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이번 전시에서 △ AI 기반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 대화형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 애니메이션 캐릭터 추모관 – 감성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용자가 캐릭터의 생애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디지털 공간 △ 위치기반 음악 공유 게임 – 현실 공간에서 음악을 수집·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 기반 콘텐츠 등 3가지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학생들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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