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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신상진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 탄천 함께 가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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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 참석...동별 대표 50명 위촉장 수여, ESG 참여기업 2곳 지정

    스포츠서울

    신상진시장이 12일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명품탄천지킴이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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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탄천지킴이 동별 대표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KT 및 한화비전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ESG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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