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훈련 지원사업, 취업 지원 사업 수행기관 통합 공모
1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지역본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가능
경기도 고양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본부 전경[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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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6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취업형 사업 운영을 전담할 수행기관을 통합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 무료직업소개소, 직업정보제공자사업, 경제단체, 기업협회, 협동조합, 기업주 단체 등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및 중앙에서 2차례에 걸쳐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수행기관 역량, 사업계획의 적절성, 참여기업 확보 여부 등을 심사해 70점 이상 점수를 득한 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취업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기업 발굴, 참여자 모집 및 교육, 취업 연계, 현장점검, 보조금 집행 및 관리 등의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13일부터 28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12개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절차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관할 지역본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공모로 취업형 사업을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행기관을 선정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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