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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우주청 연구개발본부 대전설치 논리개발' 국회서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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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7명과 대전시 공동 주최·주관

    연합뉴스

    우주청 연구개발본부 설치 토뢴회
    [황정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항공우주 분야 연구개발 시설·환경이 집적된 대전에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정책 논리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13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에 따르면 1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설치와 우주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황 의원을 포함한 대전지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7명과 대전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우주항공청이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주청 연구개발 기능 제고를 위한 입지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우주청 연구개발본부 설치'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황 의원은 "우주 패권 경쟁 시대를 맞은 지금은 미래 안보와 우주 주권을 확보할 우주항공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분산된 우주항공 연구개발 기능을 조정하고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개발 환경이 만들어진 대전에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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