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할인' 받아 시계 구매 후 전달 주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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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바쉐론 시계 의혹' 관련 로봇개 판매사 드론돔의 서성빈 대표를 상대로 출석을 요구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최근 서 대표에게 오는 17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드론돔은 2022년 5월 미국 로봇회사인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한국법인과 총판 게약을 맺고 넉 달 뒤 대통령 경호처와 1800만 원 상당 수의 계약을 맺었다.
특검은 서씨가 2022년 9월 김건희씨에게 5천만 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사주고 그 대가로 계약을 따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서씨는 지난 8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5천만 원 상당 시계를 '영부인 할인'을 받아 3500만 원에 구매해 직접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김씨로부터 500만 원을 받고 나머지를 김씨 어머니 최은순씨에게 받기로 약속했지만 받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특검은 최근 드론돔 직원과 관계사인 고스트로보틱스 대표를 불러 조사하는 등 바쉐론 시계 의혹 수사에 속도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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