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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안전관리부터 교육까지...돌봄 돕는 AI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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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대신 순찰하며 외부인·화재 등 감시 로봇

    경북, 내년부터 AI 로봇 돌봄 현장에 보급

    교육·안전 관리 지원해…돌봄 인력난 해소 기대


    [앵커]
    최근 우리 주변 곳곳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로봇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어린이집 같은 돌봄 현장에서도 인공지능 로봇이 보급돼 보육 교사의 손을 돕는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이 살려달라고 소리칩니다.

    소리를 확인한 로봇이 쓰러진 모습을 확인하고, 경보와 함께 보호자에게 바로 연락합니다.

    "지금 도와드릴게요. 곧 보호자에게 연락할게요."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도와주는 AI 로봇입니다.

    주변을 돌며 순찰하던 로봇이 불꽃을 발견하자 곧장 관제실에 화재를 알립니다.

    사람의 발이 닿지 않는 곳까지 순찰하며 침입자를 확인하고, 또 화재 같은 안전사고를 미리 감지하는 겁니다.

    [윤상구 / 로봇 개발업체 연구원 : 자율주행을 통해서 화재를 감시하거나 침입자를 감시했을 때 관제센터로 알람을 주게 됩니다. 또 화재 초동 모듈을 이용해서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로봇이 돌봄 현장에도 활용됩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내년부터 지역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보급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교육을 돕는 건 물론이고,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역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보육 교사의 손을 돕는 겁니다.

    [김학홍 /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데 편리함을 더하고, 서비스의 범위를 더 확보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돌봄의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고요. 또 돌봄의 서비스도 더욱더 풍부해질 것으로…]

    첨단 기술로 무장한 AI 로봇이 부족한 돌봄 인력의 빈자리를 메우는 '조력자'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대웅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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