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이배용, 특검 2차 조사...'인사 자료 전달' 의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건희 씨에게 금 거북이를 건네고 공직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다시 민중기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이 전 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첫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이 전 위원장은 김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적 있느냔 질문에 대답 없이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위원장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잘 답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당선 한 달쯤 뒤인 지난 2022년 4월, 이 전 위원장이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김 씨를 직접 만나 인사 자료를 건넨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