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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서울 집값 39주째 올라 … 상승폭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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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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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가격이 39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상승 폭이 줄어들었으나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6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첫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월 넷째 주 대비 0.0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9% 올랐다.

    서울 자치구 중에 송파구(0.34%)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송파구는 잠실·방이동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를 기록하다 0.05% 올랐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수도권은 10월 넷째 주 대비 0.11% 올랐고, 서울은 지난주 대비 0.15% 상승했다. 지방 전세가는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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