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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초이웍스(대표 최승일)가 신용보증기금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8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문 액셀러레이팅, 보증·투자 연계, 정책자금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18기에는 전국에서 지원한 수백 개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초이웍스는 AI 기반 화재 감지 장치 '불끄미(Bulkkumi)'의 상용화를 추진하며 기술 기반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 네스트(NEST) 18기에 선정됐다.
현재 초이웍스는 불끄미의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및 인증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시장 출시를 목표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초이웍스는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AI 기반 제조혁신 플랫폼 'FABIE 1.0'개발도 함께 추진하며, 안전과 제조 두 분야에서 기술의 양대 축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특허 3건 등록, 3건 출원, 그리고 지식재산권 3건 추가 출원등 핵심 기술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승일 초이웍스 대표는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시제품을 개선하며 완성도를 높인 노력이 제품화 단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타트업 네스트를 통해 받게 될 보증 지원과 전문 멘토링을 바탕으로 '불끄미'의 상용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국내외 제조 시장과 산업 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초이웍스는 2025년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특별상(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스타트업 네스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1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정책자금 우대 지원과 후속 투자 연계 등 체계적인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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