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 후 첫 내란 특검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구속 후 처음으로 내란 특검팀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조 전 원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전 원장은 계엄 선포 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으로부터 계엄군이 이재명·한동훈 대표를 잡으러 다닌다는 보고를 받고도 국회에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고도 국회 보고하지 않은 혐의도 받습니다.

    법원은 그제(12일) 조 전 원장에게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내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