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
충남 태안의 한 아파트에서 사흘 사이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3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태안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태안군의 14층짜리 아파트 6층과 8층 등 복도에 있는 유수검지장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뒤인 지난 12일 오후 5시 20분쯤에도 같은 아파트의 6층 유수검지장치실에서 불이 난 가운데 모두 자체 진화돼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소방시설 등이 보관된 유수검지장치실 안에서 쓰레기를 소각한 것으로 보고 CCTV 분석과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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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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