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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강원 동해안 매우 건조…늦은 오후부터 내륙·산지 5㎜ 미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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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경포호의 큰고니 가족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일요일인 16일 강원지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주요 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관령 영하 4.5도, 정선 영하 3.1도, 태백 영하 2.1도, 북춘천·인제 각 영하 1.8도, 원주 0.8도, 동해 5.7도, 북강릉 10.5도 등이다.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부터는 산지에, 밤부터는 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과 산지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동해안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4∼17도, 산지(대관령·태백) 13∼18도, 동해안 18∼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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