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5'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인 지스타는 총 44개국에서 1천273개 사가 참가해 3천269 부스 규모로 열렸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지스타에 최초로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총 300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출시를 앞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총 112개 부스 규모에 145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4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크래프톤도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차기작 '팰월드(Palworld) 모바일'을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고,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 테마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지스타에는 첫날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국내외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 가족 관람객 등 다양한 방문층이 참여하며 현장은 온종일 붐볐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문해 주요 게임사 부스를 둘러보며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올해 지스타는 참가사 수 규모 확대 외에도 방문객 체류형 콘텐츠가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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