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버스 멈춤 사고에 대해 예상치 못한 일로 큰 불편을 겪었을 승객과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부족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시행착오를 개선해 한강 버스가 시민의 일상에 온전하게 정착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도 앞서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사고 원인과 운항 상황을 정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사고 발생 즉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고, 그 과정에서 모든 안전 절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한강 버스의 안전 문제를 과장해 정치적 공세로 활용하고 불필요하게 시민 불안을 가중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