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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내일 날씨, 파주 -8도·서울 -4도 '강추위'…서해안엔 비 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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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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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북·서남권을 비롯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3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화요일인 내일(18일)은 경기 파주 등의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8∼5도, 낮 최고 기온은 4∼12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에는 17일부터 비 또는 눈이 내려 19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17∼19일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서부 5㎜ 안팎, 충남 서해안 5㎜ 미만입니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광주·전남 중부 내륙 1㎝ 안팎입니다.

    전북과 충남 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5∼4.0m, 남해 1.0∼4.0m로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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