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KT나스미디어[089600], CJ메조미디어, 인크로스[216050]와 디지털 옥외광고를 자동 입찰 방식으로 연동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자별로 분산됐던 옥외매체를 카카오모빌리티 단일 콘텐츠관리시스템(CMS)으로 표준화한 뒤, 미디어렙 3사의 광고 플랫폼과 실시간 연동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수동 송출 중심의 옥외 광고 운영 방식과 달리 매체 크기와 사업자가 다른 중소형 사이니지와 대형 전광판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내보낼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플랫폼과 옥외광고 간 연동의 실질적 시장 표준을 구축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기술적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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