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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거색인부
국가보훈부는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인 오늘(17일)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서 항일운동을 하다가 검거된 재일한국인 261명의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일본 도쿄 관내 경찰서가 검거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인명을 정리한 '검거색인부'와 '검거인명부'를 분석해 한국인의 인명 정보를 확인했습니다.
일본 국립공문서관 자료로 보존돼 있던 이 문서에는 인명과 검거일 등 정보와 함께 검거된 이들의 활동 이력도 간략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보훈부는 이들 자료를 일본에서 활동한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위해 활용할 예정입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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