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은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에게 오는 21일 오전 10시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양평군수를 지낸 김 의원은 김건희 씨 일가 회사가 공흥지구 일대 아파트 개발 사업을 하면서 개발부담금을 내지 않도록 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을 받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해선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다만, 김 의원은 소환을 통보받은 건 사실이지만 변호인 일정 문제로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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