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배재대 생명공학과 박신영 교수팀, '안경세척장치' 특허등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특허 등록한 배재대 생명공학과 학생들
    [배재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배재대는 생명공학과 박신영 교수와 재학생들이 안경 세척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안경 세척장치'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실용 기술로 세척 효율성과 위생성을 향상하기 위해 고안됐다.

    안경 안착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고 안경을 UV LED로 소독·가습할 수 있으며 이물질 제거까지 가능하다.

    상용화 가능성과 실생활 적용성이 높아 앞으로 산업적 활용 가치가 기대된다.

    특허 개발에는 박 교수와 고민범·홍시훈·윤유선·전소희·이진서 학생이 공동 발명자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상부터 설계, 실험 검증, 기술 보완 등 실질적인 연구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역 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원을 받았다.

    배재대 관계자는 "학부생이 대학 연구 환경에서 실질적인 지식재산권 창출을 이룬 우수 사례"라며 "이번 특허 성과를 계기로 학부생 연구 활성화, 창의적 교육 강화, 실용기술 개발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