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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인공지능 혁명 시대… 교양교육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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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교육학회 추계 학술대회

    28일 포스코 국제관서 개막

    포스텍(포항공대)은 28∼29일 이틀 동안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5 한국교양교육학회 추계 전국학술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양교육학회, 포스텍 인문사회학부와 소통과공론연구소 주관으로,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양교육협의회, 한국교양기초교육원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경남대 교양교육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 지식의 속도를 넘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논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교양교육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융합대학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 교양교육의 정체성과 방향 △교양교육의 다양성 모색 △시민성과 공공성을 위한 교양교육의 역할 △AI 시대의 교양교육 △지속가능성과 교양교육 △학습자 중심 교양교육 △실용 중심 교양교육 △과학기술과 교양교육 등 8개 주제 세션과 자유 주제 세션으로 구성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교양교육학회 누리집(kaged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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