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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교촌 ‘순살’ 배달 2000원 인상[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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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교촌치킨 가맹점이 순살 메뉴의 배달 판매 가격을 올렸다. 1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일부 교촌치킨 매장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서 허니갈릭순살·마라레드순살 등의 가격을 기존 2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올려 판매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 9월 순살 메뉴를 개편하며 닭가슴살을 섞고 중량을 700g에서 500g으로 줄였다가 논란 끝에 20일부터 원복하기로 했다. 이 조치가 시행되기 전 배달 가격을 올린 것이다. 가맹본사 측은 “자율 가격제를 실시하고 있어 가격을 본사가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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